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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 PREVIEW] F1 투스카니 그랑프리 프리뷰
    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1. 13:01

    이번 그랑프리는 여러가지 빅 뉴스들이 나왔습니다. 

     

    1. 페라리의 1000번째 그랑프리 

    2. 무젤로 서킷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 

    3. 베텔의 애스턴마틴행

     

    이번 그랑프리는 메인 스폰서는 피렐리이며 그랑프리 이름에 페라리 1000번째 그랑프리 라고도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컴파운드는 단단한 조합으로 선정이 되었네요. 아무래도 고속 서킷이고 코너들이 대부분 고속 코너가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단단한 조합이 선정 된거 같습니다. 

     

    대부분 드라이버들은 무젤로에서 경기 경험이 없지만 시뮬레이터 상으로는 서킷을 숙지 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들도 무젤로는 실버스톤과 같이 파워와 다운포스 세팅이 들어가야 하는 서킷이라서 세팅값을 찾는데 좀 애를 먹었다고도 합니다. 

     

    파워 & 다운포스 조합이라 무난히 메르세데스의 우승을 점쳐도 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러면 뉴스 다뤄 보겠습니다. 

     

    1. 페라리의 천번째 그랑프리 입니다. 

    페라리는 천번째 그랑프리를 맞아서 특별한 리버리로 이번주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일반적인 스쿠데리아 레드가 아닌 맨 처음 그랑프리에 사용한 레드 컬러를 선택했네요. 

     

    생각보다 빨간색이 많이 짙더라구요. 

    르끌레르는 헬멧에 기념적인 페라리 레이스카를 그렸네요. 

     

    2. 무젤로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재미있을꺼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속 코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도 생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이버들 중에서는 무젤로를 경험 해본 선수도 있고 없는 선수도 있어서 정말 실력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가 될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페라리는 10개 팀중에 가장 이점을 가졌다고 말 할수도 있습니다. 요즘 성적을 보면 이점을 가져도 될지 말지 해서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페라리가 이점을 가진 이유는...

    페라리는 페라리 고유의 고객 프로그램인 페라리 클라이언티 프로그램을 때때로 무젤로에서 개최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F1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와 있는 무젤로의 핫 랩 영상은 페라리 클라이언티 행사 때 촬영된 영상 입니다. 

     

    물론 클라이언티 프로그램이라 차를 실제 레이스와 동일하게 세팅할일은 없지만 그래도 무젤로에 대한 데이터는 다른 팀보다는 많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원래 기념 그랑프리는 시원하게 말아 먹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몬자에 이어서 페라리가 어떻게 고배를 원샷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거 알고 계셨나요?

    F1에서는 한 시즌이 끝나면 프라이즈 머니를 배분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한해 동안 F1으로 벌어드린 돈을 팀에게 배분하는 돈입니다. 성적에 따라 배분되는데 페라리는 성적에 여부와 관계 없이 추가로 돈을 더 가져간답니다. 

    물론 이 문제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금액을 조금 삭감한것으로는 알고 있지만, F1에서 1000번째 그랑프리를 할 정도면 추가로 돈을 좀 줘도 될꺼 같단 생각이 드네요. 

    페라리라는 팀이 주는 가치가 결국 F1을 존속하게 만드는 것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스파와 같은 극심한 고저차는 없는 서킷입니다. 일단 바쿠 서킷 만큼 직선부가 상당히 긴거 같습니다.  시케인도 고속 시케인이 대부분이라 FP1 이 될때까지는 어느정도 랩타임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3. 베텔의 애스턴 마틴행

    어제의 포스트에서도 다뤘던거와 같이 베텔은 애스턴 마틴으로 갑니다. 

    자연스럽게 2021년 시즌의 이적시장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일단 이적 시장이 닫힌 곳은 르노 , 윌리엄스, 맥라렌, 페라리 이렇게 4곳이네요. 

     

    알파로메오는 키미와 지오반나치 두명 다 방출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루머가 들립니다. 

    하스는 그로장 아웃 헐켄버그 인 그리고 팀메이트는 케빈 마그누센 

    알파 타우리는 가슬리 & 알본 

    레드불은 맥스 & 미정 

    메르세데스는 보타스 & 해밀턴인데 해밀턴은 토토의 잔류 여부에 따라 계약이 바뀔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라인업이 아쉬운 팀은 르노입니다. 

    오콘은 참 포지션이 애매한 드라이버입니다. 아직 그만큼 실력도 없는 드라이버 같은데, 프랑스 팀이라 프렌치 드라이버를 기용한다는 이유는 좀 상식선에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알론소의 복귀는 팬으로서는 반가운 이야기 이지만 내년에 40인 선수의 기량을 따진다면 르노가 컨스트럭터로 복귀한 목적에 맞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리

     

    이렇게 프리뷰 포스트를 마치구요 

    자세한건 그랑프리 포스트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독과 댓글 공감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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