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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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REVIEW] 해밀턴과 보타스의 타이어 전략에 대해서 - 그저 해밀턴의 윙맨?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6. 22:06
이번 토스카나 그랑프리에서 가장 운이 없었던 드라이버 중 하나인 발테리 보타스... 참 정말 운이 없었다. Q3에서 마지막 핫랩을 달리고 있었고, 실제로 페이스는 루이스 해밀턴보다 좋았지만, 마지막에 에스테반 오콘이 사고를 내는 바람에 핫랩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2위로 퀄리를 끝냈다. 레이스 스타트에서도 클러치 이슈로 팀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에게 바로 밀렸다. 그러다가 첫번째 세이프티카 등장에 바로 핏스탑을 가져가서 리드를 했지만 리스타트에서 첫 코너에서 바로 해밀턴에게 추월 당했다. 27랩에서 발테리 보타스는 무전으로 나는 루이스와 정 반대의 타이어로 달리고 싶다고 했지만, 팀 작전부에서는 보타스의 요청을 기각했다. 보타스와 해밀턴을 같은 하드 타이어로 갈아 끼우게 했는데 보타스는 이 결정에 있어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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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루이스 해밀턴의 정치적 행동에 대해서...feat. 인종차별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5. 22:54
먼저 다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힘드실텐데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2020년은 정말 다사다난 한 해인거 같습니다. 올초 갑작스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고, 미국에선 흑인 폭동, 산불 등 여러가지 큰 이슈들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많은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F1의 시즌은 늘 항상 3월에 호주 멜버른 알버트파크에서 시작하지만 올 시즌은 코로나로 인해서 7월 오스트리아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5월에 미국에선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하였고, 과잉진압 경찰관에 대한 징계 수위가 약하자 미국 전역에서는 흑인들이 인종차별을 반대로한 시위와 집회를 일으켰습니다. 연방정부는 코로나의 확산과 폭동으로 번질 확률이 있기에 더 세게 진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