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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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페라리 소치 그랑프리에서 업데이트 예정... -비노또 현실 파악 잘함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8. 19:55
페라리의 팀보스인 마티아 비노또가 페라리가 다음주에 열리는 러시아 소치 그랑프리에서 SF1000에 업데이트 패키지를 적용할 예정이라 발표를 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비노또는 큰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이 업데이트로 큰 판도를 바꿀수는 없다면서 아주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ㅈ ㄴ 솔직해서 깜놀 ㅋㅋㅋ., 팀 보스가 저래도 되나 싶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참 올해 페라리 성적을 보면 페라리가 F1 참가 역사상 이렇게 저조한 성적을 낸 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섭게 추락 중이다. 토스카나 그랑프리 마지막 2~3랩에서 베텔과 러셀이 추월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페라리는 직선에서는 윌리엄스한테도 먹히는 느낌이 들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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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REVIEW] 해밀턴과 보타스의 타이어 전략에 대해서 - 그저 해밀턴의 윙맨?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6. 22:06
이번 토스카나 그랑프리에서 가장 운이 없었던 드라이버 중 하나인 발테리 보타스... 참 정말 운이 없었다. Q3에서 마지막 핫랩을 달리고 있었고, 실제로 페이스는 루이스 해밀턴보다 좋았지만, 마지막에 에스테반 오콘이 사고를 내는 바람에 핫랩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2위로 퀄리를 끝냈다. 레이스 스타트에서도 클러치 이슈로 팀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에게 바로 밀렸다. 그러다가 첫번째 세이프티카 등장에 바로 핏스탑을 가져가서 리드를 했지만 리스타트에서 첫 코너에서 바로 해밀턴에게 추월 당했다. 27랩에서 발테리 보타스는 무전으로 나는 루이스와 정 반대의 타이어로 달리고 싶다고 했지만, 팀 작전부에서는 보타스의 요청을 기각했다. 보타스와 해밀턴을 같은 하드 타이어로 갈아 끼우게 했는데 보타스는 이 결정에 있어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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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베텔의 애스턴마틴행 뉴스 2... feat.연봉카테고리 없음 2020. 9. 16. 09:35
베텔의 포뮬러원 데뷔는 자우버에서 2007년 임시 드라이버로 미국 그랑프리에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 다음년도인 2008년 토로 로쏘에서 활동했고, 토로 로쏘 팀에게 역사상 처음 포디움,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2009년부터는 토로 로쏘의 메인팀인 레드불 레이싱에서 활동했고, 2010년부터 2013년동안 연속으로 4번의 월드 챔피언쉽을 달성했습니다. 2014년 V6 하이브리드로 바뀐이후 영 적응을 못한 베텔은 레드불 레이싱을 떠나 2015년 그가 그렇게 꿈에 그리던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이적을 합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시즌을 활동하면서 최고 성적은 시즌2위를 2018년에 달성합니다. 2020년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페라리와 베텔의 계약은 올해로 종료된다는 발표를 하였고, 베텔의 차기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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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슈마허의 F2004, 무젤로에서 아들이 이벤트 주행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5. 11:07
지금의 페라리를 있게 한 장본인은 미하엘 슈마허 입니다. 페라리에서 5연속 월드 챔피언을 달성했고, F1 역사에 있어서도 정말 손에 꼽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엔 루이스 해밀턴이 슈마허의 기록을 하나 둘 씩 깨가고 있기 때문에 이젠 다음 세대에게 F1드라이버 하면 해밀턴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고유명사가 될꺼 같네요. 슈마허는 2000,2001,2002,2003,2004 년, 즉 5년 연속으로 페라리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땄습니다. 지난주말에 있었던 F1 9라운드 토스카나 그랑프리에서 그의 아들인 MICK SCHUMACHER(믹 슈마허가) 아버지의 마지막 챔피언쉽 카를 타고 이벤트성 주행을 했습니다. 믹 슈마허는 F1 아래 카테고리인 F2에서 달리고 있는데 조만간 F1 데뷔 기사가 나올꺼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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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TOSCANA GP 포스트 리뷰 - 무젤로 그랑프리 이탈리아F1 그랑프리 뉴스 2020. 9. 14. 11:29
2020년 F1 그랑프리중 9번째 라운드가 어제 끝났습니다. 팀들은 계속해서 트리플헤더(3주연속그랑프리)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지만 상당히 무리가 갔던 모양입니다. 어제 그랑프리는 처음 경기를 열어보는 무젤로 서킷이었는데 몬자에서 있었던 레드 플렉 대환장 파티가 한번더 재현되서 상당히 예측이 불가능한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아래로. 10위권 안에 있는 드라이버들의 평균 핏스탑 횟수가 5회입니다. 레이스동안 총 2번의 레드플렉과 3번의 스탠딩스타트를 했기 때문에 저정도의 핏스탑 횟수가 나왔습니다. 세이프티카도 두번 출몰한게 영향이 가장 컸구요 . 일단 무젤로 서킷은 상당히 타이어 마모도가 높은 서킷이었습니다. 고속 시케인과 고속 코너에서 특히 프론트의 타이어가 상당히 빠른 마모를 보여서 세이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