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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람보르기니 10,000번째 아벤타도르 생산
    해외 자동차 소식 2020. 9. 14. 23:38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쉽 모델인 아벤타도르가 생산 대수 10,000대를 돌파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모든 모델은 고객이 커스터마이징해서 만든 차이므로 10,000대의 각각 개성있는 아벤타도르가 볼로냐의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아벤타도르는 2011년 무르시엘라고를 대체하는 모델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정말 그당시에는 육각형의 디자인과 거친 직선은 강한 남성미를 표현한 아름다운 황소와도 같았습니다.

     

    2011년 아벤타도르 쿠페 모델이 공개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뚜껑을 열 수 있는 로드스터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샤시 코드는 LP-700-4

    2016년에는 아벤타도르의 첫번째 하드코어 에디션인 SV 가 출시되었습니다. 고정식 리어윙과 엄청 거칠어 보이는 앞범퍼가 참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멀티스포크 휠은 그당시에는 정말 이런 디자인이 없었습니다.

    샤시 코드는 LP-750-4

    2018년에는 아벤타도르 초기형을 계승하는 모델인 아벤타도르S 쿠페와 로드스터가 출시 됩니다.

    샤시 코드는 LP-740-4

    2019년에는 현존하는 최강의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SVJ가 출시 됩니다. 쿠페와 로드스터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고, 거대한 리어윙과 ALA에어로 시스템으로 좀더 강하게 무장하고 아벤타도르가 출시되었습니다.

    샤시 코드 LP-770-4

     

    중간에 한정판으로 나온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었지만, 현재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아벤타도르는 저렇게 크게 4종류가 있습니다.

    전부 6.5 V12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고 싱글클러치 기반의 반수동 7단 미션을 사용합니다.

     

    청담동일대를 지나가다 보면 항상 거친 황소들이 보이는데 그중 단연 최고는 아벤타도르 입니다.

    으르렁 끓어대는 배기음은 언제 들어도 항상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낮은 차체는 정말 운전하다가 룸미러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 도로를 씹어먹는 비주얼이라 항상 놀라곤 했죠.

     

    아벤타도르 다음 모델의 출시가 2024년까지 미뤄지면서 차기 모델에 대한 궁금증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배기음 만큼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참.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을 10,000대 생산하는 시간은 아벤타도르가 10,000달성하는 시간의 절반이었고, 우르스가 10,000찍는데 걸린 시간은 아벤타도르가 걸린 시간보다 4배 빠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언제나 기함급은 아벤타도르죠!

     

    월요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오늘 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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